에델만이 평가해준 블로그 라디오키즈@LifeLog의 영향력 점수는...

국내에만도 수백만이나 되는 블로그와 그보다는 적지만 트위터로 자신의 생각과 이야기를 세상에 퍼트리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블로그와 트위터를 평가한다면 어떨까요? 그래서 각각의 항목별로 점수를 매긴다면...

블로그, 트위터를 평가한다...

단호하게 내 블로그는 평가내리고 줄세울 것이 아니다라고 말하는 분도 계시겠지만 그런 기준이 있다면 내 블로그나 트위터 활동은 어떻게 평가 받을지 호기심을 품고 계실 분들도 계실 겁니다.

그래서 구글 페이지 랭크에서 몇점인지도 살펴보고 종종 블로그나 트위터를 평가해준다는 서비스에 돌려보시기도 하죠. 저 역시 오밀조밀하게 블로그를 끌고가는 한명의 선량항 블로거이자 그보다는 조금 덜하지만 트위터도 운영하는 트위터러이기에 관심있게 이런 평가 시스템을 보곤 하는데요. 정성적이기보다는 정량적인 평가로 치우친다는 걸 알면서도 이런 서비스가 생길때마다 관심을 가지게 되네요.^^;;

자. 서론이 길었는데요.
오늘은 에델만이 제공하는 블로그레벨(BlogLevel)과 트윗레벨(TweetLevel)에 대해 얘기해보려고 합니다.

블로그레벨 확인하러 가기   트윗레벨 확인하러 가기

블로그레벨은 두번째개편, 트윗 레벨은 신규 오픈한 것 같은데 소셜 미디어 시장에서 각각의 블로그와 트위터의 영향력을 파악하기 위한 PR용 도구로 에델만이 만든거라고 하네요. 측정 방법은 간단합니다. 뭐 대개 이런 서비스가 다 같지만 블로그 주소와 트위터 ID를 입력하면 끝이죠.

제 블로그, 트위터의 점수는요...

돌려보니 제 블로그와 트위터 점수는 이렇네요.

제 블로그 '라디오키즈@LifeLog'는 영향력(Influence)이 71.2, 인기도(Popularity)가 70.1, 신뢰도(Trust)가 71.2이고 표현이 좀 그렇지만 상호성(Engagement)은 66.7.

아마 댓글을 비롯한 커뮤니케이션이 활발하지 않기 때문에 좀 더 점수가 빠지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상위의 해외 블로그들과 비교하면 한참 부족한 점수지만 그래도 이 정도가 어딘가 싶은데...
여러분의 블로그의 영향력은 얼마나 나오시나요? 참고로 모든 블로그의 점수가 바로 나오는 건 아니고요. 만약 자신의 블로그가 DB에 없다고 나오면 왼편 메뉴에서 직접 추가하시면 됩니다.

반면 상대적으로 덜 활동적인 트위터는 당연하다는 듯 점수가 낮네요.^^;;

영향력은 54. 심지어 신뢰도는 29.9 밖에 안될 정도라서 조금 부끄러운데요.

블로그건 트위터건 딱히 거짓을 말하고 다닌건 아니지만 트윗레벨의 평가로는 그렇다니 좀 더 신경을 써야 할 듯 합니다.

그저 가벼운 평가일뿐...

블로그레벨이건 트윗레벨이건 평가 시스템에 한번 돌려본 후 원하신다면 점수가 기록된 엠블렘을 떼다 자기 블로그에 붙이실 수도 있고 트위터로 주변에 알리실 수도 있습니다.

전 그렇게까지 할 생각은 없고 대신 이렇게 에델만의 평가 시스템에 대한 소개 글이자 제 블로그 점수표(현 시간 기준)를 포스팅하고 있네요. 이것저것 설명을 달긴 했지만 사실상 날로 먹는 포스팅입죠.^^;;

그건 그렇고 백문이 불여일견, 이런 블로그나 트위터 평가 서비스에 관심이 있으시다면 한번쯤 돌려보시죠. 에델만은 이 평가 시스템을 위해 40여가지의 고유한 측정법을 이용했다고 하지만 그럼에도 이 녀석은 정성보다는 정량의 평가를 내놓을 수 밖에 없으니 괜히 이 평가에 상처받지는 마시고요. 그저 재미를 위해 한번쯤 확인해도 좋을 것 같네요.^^

[관련링크 : Edelmandigital.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