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문을 일게할 넷북 등장?! AMD의 APU 품은 에이서 아스파이어 원 722...

시장의 눈이 온통 태블릿 PC로 쏠리다보니 넷북쪽은 조용한 모습입니다.
아니 그 이전에 단순히 싸기만 했던 넷북에 대한 실망감이 시장에 반영된 것인지도 모르겠네요. 높은 휴대성과 저렴한 가격까지는 좋았지만 그만큼 낮아진 성능은 넷북의 성장에 발목을 잡았는데요.

그렇다고 새로운 넷북의 등장이 멈추지는 않고 있습니다.^^
이번에 소개하려는 모델인 에이서의 아스파이어 원(Aspire One) 722은 넷북하면 떠오르는 인텔의 아톰 프로세서가 아닌 AMD의 온타리오 프로세서를 사용한 제품인데요. 잘 알려진 것처럼 AMD의 프로세서(APU)는 ATi 인수 덕에 강력해진 그래픽 퍼포먼스로 넷북에서도 풀HD 재생 등에서 더 나은 퍼포먼스를 보여주고 있죠.

또 하나 재밌는 건 푸른색으로 장식된 상판에 물방울이 떨어진 후에 일어나는 파문처럼 유니크한 장식이 새겨져 있다는 겁니다. 이 녀석 덕분에 넷북이 가지는 저렴한 이미지도 조금은 덜어낸 것 같죠?

10인치(1366 x 768) 등 경쟁 넷북 대비 상대적으로 고해상도에 6시간의 사용시간, 어떻게 보시나요? 유니크한 스타일과 무난 이상의 퍼포먼스가 기대되는 아스파이어 원 722.
국내에 출시된다면 많이 팔릴 수 있을까요? 사진 몇장 만으로 추측하긴 어렵지만요.^^

[관련링크 : Macles.blogspo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