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의 2011년을 언팩하다, Samsungunpacked.com 오픈~!!

CES가 영상을 중심으로한 가전 전시회라면 MWC는 모바일 시장을 대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전시회로 매년 2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에서 열린다. 올해도 안드로이드 진영의 움직임이 분주하니 MWC 2011는 다양한 화제를 불러올 것 같은데...

지난해 갤럭시 S로 행복한 시간을 보냈던 삼성전자도 일찌감치 Samsungunpacked.com을 오픈하며 기대치를 높이고 있다. 이미 몇해전부터 선보인 Unpacked 사이트를 열어 올해도 대중의 관심을 환기했던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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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다시 오픈한 사이트를 살펴보면 갤럭시 S라는 메가 히트작을 선보이며 스마트폰 시장의 열세를 단번에 만회했던 2010년의 갤럭시 S에서 바통을 이어받아 2011년을 열어갈 신 모델의 실루엣을 올려두고 있는 상태다.

뭔가 큰놈이 온다는 카피가 말해주듯 삼성전자는 지난 CES에서 듀얼 코어와 슈퍼 AMOLED+에 진저브레드를 얹은 하이엔드 스마트폰의 등장을 예고했고 국내 언론을 통해서도 갤럭시 S2로 불리는 세느(SEINE)의 존재를 알렸기에 2월 중순이되면 온전한 차기 모델을 만날 수 있을 듯한데 세느 외의 단말이나 갤럭시탭의 후속 모델 등에 대한 정보도 기다려지는 상황이다.

티저 사이트답게 공개된 정보는 너무 적고 결국 2월 1일 프리뷰 티저가 다시 공개된다니 그 즈음 다시 들러봐야 할 것 같지만 삼성전자가 공들였을 2011년 신작이 소문 그대로일지 아니면 기대를 뛰어넘는 모습일지 좀 더 기대하고 바라봐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 SamsungUnpacked.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