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패드가 소중하다면... 루이비통을... Louis Vuitton iPad Case

유인촌 장관의 아이패드 헤프닝 이후 급물살을 타고 있는 아이패드(iPad)의 국내 도입~
뭐 유인촌 장관과는 상관 없겠지만 KT가 아이패드의 국내 도입에 관심을 보이며 얼마 안가 아이패드를 국내서도 쉽게 구입하고 이용할 수 있게 될지도 모르겠다. 이렇게 되면 애플이 시장에 풀어낼 수 있는 속도가 관건이 될지도.

아무튼 아이패드 관련 액세서리의 출시도 줄을 잇고 있는데 명품 브랜드의 아이패드 사랑도 슬슬 표면으로 드러나고 있다.

최근 공개된 루이비통(Louis Vuitton)의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만 봐도 시장만 갖춰지면 바로 영토 확장을 시작하는 기업의 마인드를 그대로 읽을 수 있다.

루이비통이 소개한 이번 케이스는 군더더기 없는 심플함에 루이비통 특유의 모노그램 캔버스와 다미에 그라피트 캔버스 스타일을 적용한 모델.

하지만 당장 시장에 모습을 드러낼 것 같지는 않다.
2011년에나 매장에서 루이비통의 아이패드 케이스를 만날 수 있을 것 같으니 말이다.

출시 가격은 366달러(40만원 정도)가 될 것이라고 하는데...
이 정도면 아이패드 본체에 맞먹는 가격이지만 그래도 살 사람들은 사지 않을까?

참고로 루이비통의 아이폰 케이스는 국내에서도 판매 중이며 가격은 352,000원으로 예상대로 호락호락하지는 않다. 과연 얼마나 팔렸을까? 역시 루이비통만 알겠지?

[관련링크 : GQ-magazine.co.u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