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링블링 흔들리는 여심을 노리다. 소니 카메라 사이버샷 DSC-W350D

춘설이 난분분한 봄이다. 흐드러진 벚꽃이 하늘하늘 날리는 이때... 소니가 여심을 자극할 매력적인 카메라를 선보였다.

 

 

사이버샷(CyberShot) DSC-W350D라는 모델명을 가진 이번 모델은 첫인상부터가 매혹적이다. 핑크와 화이트 투톤으로 마무리된 외장에 블링블링한 포인트 문양과 커팅으로 매력을 뽐내고 있다고 할까?

DSC-350D는 올봄 신상 모델인 DSC-W350의 여성형 모델로 베이스 모델의 사양은 1,410만 화소에 4배 광학줌의 칼자이스 바리오 테사 렌즈, 스윕 파노라마 모드, HD 동영상 촬영, 광학식 손떨림 보정 등의 기본기를 가지고 있다고 하니 이와 동일한 사양에 예쁜 디자인을 얹었다고 생각하면 될 것 같다.

 

 

함께 주면 좋겠지만 아래의 케이스는 별매라고 하는데 핑크와 화이트에 어울리는 스타일로 판매되며 가격도 3,360엔(4만 원 정도)으로 그리 호락호락하진 않은 느낌이다.

 

여심을 사로잡기 위한 블링블링한 변신의 뒤에는 소니의 여직원들이 있었다고 하는데... 여성들이 손에서 태어나 여심을 사로잡을 디테일을 더했다는 이번 모델이 얼마나 판매될 수 있을지 궁금해진다. 참고로 사이버샷 DSC-W350D의 가격은 27,000엔 선(32만 원 정도)이 될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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ソニー、サイバーショットW350に女性向けプレミアムデザインモデル