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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70g, 17.6mm 모처럼 끌리는 초슬림 노트북. LG전자 Xnote X300

N* Tech/Device

by 라디오키즈 2010. 1. 1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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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내게는 집에서 쓰는 개인용 노트북이 없다. 업무용으로 회사 노트북을 쓰고는 있지만 집안에서 이용하는 녀석은 없다는 얘긴데... 그간 몇 대 손을 거쳐간 녀석들은 있지만 안착까지는 못하고 있는 것. 개인적인 취향이 노트북보다는 데스크탑이기도 하지만 이왕이면 좀 더 가벼웠으면 또 사양도 괜찮았으면 하다 보니 마땅한 녀석을 찾지 못한 것이다.


그러던 중 2010년 벽두에 등장한 눈길을 끄는 초슬림 노트북 하나. 이 정도면 개인용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싶은... LG전자가 발표한 Xnote X300이다. 이 녀석은 고작 17.5mm에 불과한 초슬림 바디에 970g의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녀석으로 일부 기능을 별도의 젠더로 뽑아내 무게를 줄였다고는 해도 11.6인치의 앙증맞은 화면까지 온전히 내 취향이다.  이번에 프로세서 속도만 차이나는 두 모델이 출시되었는데 그 사양은 다음과 같다.

- 디스플레이 : 11.6인치(1366 x 768) LED 백라이트 LCD
- 프로세서 : intel Atom Z550 2.0GHz
- 메모리 : 1GB DDR2
- 그래픽 칩셋 : intel GMA 500
- 저장장치 : 64GB SSD
- 운영체제 : Windows 7 Premium
- 색상 : 샤이니 화이트
- 두께 : 17.5mm                                                 - 무게 : 970g
- 가격 : 159만 원

 


다만 프로세서가 아톰인지라 사양이 그리 뛰어난 편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전반적인 디자인도 매력적이고 넷북 이상의 퍼포먼스 등이 기대되는 제품이다. 흡사 소니의 바이오 X 시리즈가 연상되는지라 본격적인 출시 후 둘 사이의 신경전이 벌어질 듯한데 가벼운 무게도 좋고 스타일도 좋지만 그놈의 사양 때문에 조금은 아쉬운 느낌. 아직 내 로망(?)을 완전히 만족시키는 노트북의 등장이 요원하다는 얘기다. 또 가격도 살짝 부담스러운 게 사실이지만 스타일리시함과 함께 가벼운 무게 등 X300의 행보를 좀 더 지켜봐야 할 듯하다. 맘이 많이 끌리는 것도 사실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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