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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중 못하는 아기 사진이 찍기 힘드신가요~~ 셔터 버디(ShutterBuddy)가 있어요

N* Culture/Design by 라디오키즈 2009. 12. 3.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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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사진은 찍기가 어렵다. 말귀도 못알아 듣고 카메라에 관심을 보이지도 않고 주변의 뜨거운 반응에는 무심한체 그저 자신의 눈으로 세상을 묵묵히(?) 담는데 열심히니 말이다. 허나 그런 신생아들도 반응을 보이는 것이 있으니 바로 흰색과 검은색의 반복적인 패턴 배열.

조카 녀석도 잠시나마 그런 시간이 있었다.
지능 개발에 좋다며 흰색과 검은색의 패턴이 가득한 책에 관심을 눈 앞에 세워두고 있었던 시절. 목도 못가누던 때였으니 선행 학습을 그런 식을 했던 건데 듣기로는 그 즈음에는 흰색과 검은색 밖에 구분을 못해서 그렇다고... 자세히는 모르니 패스~-_-;;


암튼 여기 그렇게 집중을 하지 않아 부모의 애를 태우는 신생아들을 위한 제품이 있다.
셔터 버디(ShutterBuddy)라는 이름의 카메라 액세서리로 카메라 앞에 장착하면 아이의 시선을 사로잡는 다는 것.


아기들을 집중시킨다는 이 아이템이 정말 효과적인지는 잘 모르겠지만 왠지 그 아이디어만은 괜찮아 보인다.

셔터 버디의 가격은 19.99달러(23,000원 정도)인데 걱정되는 건 아기용품이 대체로 아기의 성장 속도 때문에 금새 쓸데없는 것이 된다는 것. 그래서 판매보다는 대여 형태가 더 나을 것 같기도 하다. 아니면 직접 만들어 쓰거나~ 부담없이...^^

[관련링크 : Shutter-budd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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