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거 간담회] LG전자 보더리스 LED LCD TV 체험단을 기대하시길

지난 10월 8일 저녁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의 하반기 주력 모델인 '보더리스 LED LCD TV' 관련 간담회에 참석했다.

지각을 한 덕분에 앞선 제품의 대한 기능적인 소개는 듣질 못했지만 엣지(EDGE) 방식을 사용해 두께를 줄이고 보더리스 디자인으로 스타일을 업시킨 보더리스 LED TV를 만날 수 있었던 시간 었는데...

 

보더리스 LED LCD TV는

보더리스 LED TV는 그 이름처럼 테두리를 없애 두께는 29.3mm, 프레임은 30mm 수준으로 줄인 아찔한 디자인의 모델. 군더더기가 너무 없는 탓에 오히려 심심할 정도다. Wii의 무선 컨트롤러인 위모트 스타일의 동작 인식 리모콘을 비롯해 동시에 54개 채널을 살펴볼 수 있는 채널 브라우저 등의 부가적인 기능도 담겨 있는데.

아찔한 스타일답게 타깃도 30대, 40대의 연령 구분이나 성별 구분이 아닌 스타일리시 디자인에 꽂힌 모든 이들을 대상으로 한다고 한다.

극한의 단순함과 미려한 디자인 등 첫눈에 느껴지는 요소들을 온통 디자인에 녹였다고 하는데 많은 이들이 보더리스 LED TV와 대면하게 된다면 그런 이야기들이 허언이 아니라는 걸 느끼게 될 것이다.

직하 방식의 LED LCD TV였던 마스터피스를 내놓은 지 얼마 안 된 듯하더니 등장한 보더리스 LED TV는 직하 방식에 비해 로컬 디밍 등의 기술이 배제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해도 완성도 높은 스타일과 화질로 소비자들을 찾아갈 것으로 보인다.

 

직접 만져본 보더리스 LED TV

당시 현장에는 향후 보더리스 LED TV의 체험단으로 활동할 블로거들과 LG전자 관계자들이 함께했는데 프레젠테이션과 Q&A를 마친 후 본격적으로 구석구석 LED TV를 살폈다.

보더리스 LED TV, 역시나 얇았다. 검지 손가락을 조금 넘는 정도의 두께이니 말이다. 직하 방식으로 화질 우위를 택했던 LG전자였지만 경쟁사를 비롯한 시장의 트렌드가 슬림으로 향하자 보더리스라는 슬림 모델을 들고 나타났으니 시장의 반응은 어떨지.

동시에 50여 개 채널의 화면을 보여주는 채널 브라우징.

이외에도 보더리스 LED TV가 담고 있는 여러 가지 기능에 대해 향후 제대로 살펴볼 생각이다.

 

나머지는 체험단 글에서

 

앞서도 살짝 언급했지만 이번 간담회는 보더리스 LED TV의 체험단을 위한 자리였다. 향후 5주 간 활동하게 될 체험단의 소개와 제품에 대한 소개가 주가 됐었는데... 그런 만큼 이후 보더리스 LED TV 체험단으로 활동하며 더 많은 소식을 전하게 될 듯하다.

 

 

-_- 절대 이런 그림 같지 않은 사진과 글로 찾아갈 체험단 포스트겠지만 애정과 관심으로 지켜봐 주시고 보더리스 LED TV에 관해 궁금한 점은 댓글로 남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