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렇게 다양한 엔터프라이즈호가... Star Trek | The Enterprise Project

J.J. 에이브람스가 메가폰을 잡으면서 떡밥과 함께 높아진 기대치를 갖게된 영화 스타트렉 : 더 비기닝(Star Trek).

스타트렉 시리즈의 프리퀄이 되는 이번 영화는 커크 선장의 젊은 시절과 엔터프라이즈호의 항해를 그리게 된다. 예전에도 한번 관련 글을 올렸지만 화려한 비주얼과 액션, 환상적인 SF 세계관 등이 영화에 대한 기대치를 계속 끌어올리고 있다. 설령 또 한번 떡밥만 덥썩 물게 되더라도...^^;;

2008/11/23 - 2009년을 기대하게 하는 또 하나의 스타 트렉 극장판... Star Trek XI

그래서 5월 7일 세계에서 최초로 우리나라에서 개봉하는 스타트렉 : 더 비기닝을 몹시 기다리고 있다. 이번엔 꼭 영화 모임을 갖겠다는 굳은 결의와 함게...^^

암튼 이번 글에선 공식 사이트에서 발견한 재미나고도 다양한 스타트렉의 주인공(?) 엔터프라이즈를 소개하기 위함이다. 자, 그럼 그 면면을 살펴 보시길...


오리지널의 냄새가 물씬...

여러 모델러들이 엔터프라이즈호를 여러 감각으로 재현하고 있는데 가장 기본이 되는 녀석이자 엔터프라이즈 변종들의 베이스가 되는 모델이다.


책임 배송 UPS 엔터프라이즈...

-_-;; 우주 끝까지 배달하겠다는 굳은 각오의 UPS 엔터프라이즈.
아마 물건 배송은 '전송'을 통하면 간단히 해결할 수 있어 보이며 집에 사람이 없어도 배송 완료라는 멋진 상상이 모락모락 피어난다.


우주 끝에서도 웃다...

화려한 색상과 무늬, 거기에 커다란 스마일까지...
우주 끝에서도 이 녀석을 만나면 환한 미소로 화답해야 할 것 같은 압박이 밀려든다.


여자들의 로망, 호피...

호피 무늬. 모두가 좋아하진 않지만 특정한 여성들에게는 완소인 듯한...
범의 얼굴과 강렬한 무늬가 인상적이다.


먹지 마세요. 우주에 양보하세요...

초콜릿 or 아이스크림. 한입 크게 베어문 듯한 엔터프라이즈의 머리(?).
코믹한 발상이지만 왠지 맛있을 것 같은...


판타지와 엔터프라이즈가 만나면...

엔터프라이즈를 침식한 우주 괴물일까?
거대한 촉수로 몸체를 칭칭 감고 있는 거대한 생물의 모습... 무.섭.다.


그녀와 함께 저 우주까지...

단순한 도식을 얹었을 뿐인데 엔터프라이즈호가 훨씬 자유분방해진 느낌이다.
그리고보니 어린시절 봤던 일본 만화 속에서 흡사 날개를 펼친 여신상 같이 생긴 우주선이 등장하는 작품이 있었는데... 뜬금없이 그 작품이 떠올랐던...


더 많은 작품은... 영화 모임 이야기...

이 외에도 많은 작품이 스타트렉 : 더 비기닝 공식 사이트에서 소개되고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공식 사이트로 워프해 보시길 추천하고 싶다.^^

스타트렉 : 더 비기닝

• 감독 : J.J. 에이브람스
• 출연 : 크리스 파인, 잭커리 퀸토 더보기
• 엔터프라이즈호에 탑승한 커크가 함장으로 거듭나기까지의 위대한 도전과 놀라운 시작을 담아낸 영화로 광대한 미래 우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스펙.. 더보기

그리고 앞서 잠시 언급한 스타트렉 영화 모임... 이번엔 꼭 준비해 볼 생각이다.
2009년의 첫번째 모임이 될 것 같은데 아마도 개봉 주 토요일인 5월 9일이 유력하며 시간은 오후 3~4시 정도가 좋을 듯 하다. 추후 다시 관련 글을 올릴 예정이지만 함께할 의사가 있으신 분들은 당분간 관심 가져주시길...^^

[관련링크 : Startrekmovi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