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TE 리뷰] 짬짬이 지적 호기심을 만족시켜주는... 네이트 퀴즈

퀴즈. 대중적이면서도 다양한 호기심을 만족시켜 주는 지적 유희. 평소 일반 상식 퀴즈를 푸는 걸 좋아하는 편이라서 모바일 네이트의 퀴즈 서비스도 짬짬이 이용해 봤다. 물론 그 뒤에는 퀴즈도 풀고 경품도 받아야지라는 계산도 깔려있긴 했지만 퀴즈 자체를 즐기는 마음이 없으면 경품은 따라붙지 않을 것 같은. 아무튼 이번 포스트에서는 모바일 네이트의 퀴즈 서비스에 대해 살펴볼까 한다.

 

팡팡에서 출발하는 퀴즈 여행

 

 

모바일 네이트 첫 화면에서는 퀴즈 메뉴를 바로 찾을 수는 없었는데 아무래도 보여줄 내용은 많은데 공간이 협소하여 첫 화면을 차지하지는 못한 것 같다.(개편 전만 해도 첫화면에서 만날 수 있었는데...)

 

 

어쨌든 퀴즈를 풀려면 일단 '팡팡' 메뉴 안으로 이동해야 한다. 스크롤을 내리다 보니 보이는 친숙한 단어 '퀴즈'. 풀어라! 선물이 바뀐다!라는 카피로 경품의 존재를 강력히 암시하고 있다. 아니 그 이전에 오늘 꼭 챙겨 받기라는 이름부터가...

 

 

드디어 들어선 네이트 퀴즈 안에는 '투데이 쇼킹퀴즈'라는 원데이 퀴즈 형식의 OX 퀴즈가 가장 먼저 눈에 띈다. 오직 기회는 한번, 하루 한 문제씩 경품을 걸고 즐기는 퀴즈로 당첨 여부는 바로 확인 가능하다.

 

본격적인 네이트 퀴즈 여행

 

 

이어지는 퀴즈는 크게 4가지가 더 있는데... '퀴즈 골든벨', '스피드 퀴즈', '무한 퀴즈', '문자 퀴즈' 등이다.

 

 

우선 '퀴즈 골든벨'은 일주일 동안 주어지는 총 5회의 기회(라이프)를 놓고 가장 많은 문제를 푸는 사람에게 경품이 주어지는 퀴즈로...

 

 

이런 여러가지 경품들이 어서 퀴즈를 풀어달라고 -_- 손짓하고 있다.

 

 

'스피드 퀴즈'는 이름 그대로 가장 빨리 퀴즈를 푸는 것이 목적인 퀴즈 형식으로 주어진 15개의 문제를 가장 빨리 푸는 사람에게 경품이 주어진다. 일 단위로 순위가 매겨지는 방식이기에 열심히 문제를 풀어도 당첨 결과는 다음날 알 수 있다.

또 맘만 먹으면 자신의 기록을 경신시키기 위한 스피드 퀴즈 재도전도 가능.^^

 

 

'무한 퀴즈'는 따로 경품은 걸려있지 않지만 여러 장르의 다양한 문제를 풀어볼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전반적으로 쉬운 문제의 난이도에 실망한 적이 있다면 무한 퀴즈 등에 도전해 보시길 권하는 바이다.

 

 

그리고 마지막 '문자 퀴즈'의 경우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보내져온 퀴즈에 답을 하는 방식이다. 그래서 문자 퀴즈에 참여하고 싶으면 '알리미'를 신청해야 하는데 알리미는 모바일 네이트의 여러 서비스 중 원하는 정보만 받아볼 수 있는 Push형 서비스로 퀴즈 외에도 여러 가지 정보를 받아볼 수 있다.

 

 

알리미는 무료 서비스로 받은 문자를 통해 연결했을 경우에만 통화료 등의 요금이 부과될 수 있다.

 

 

마지막으로 'My 퀴즈 메뉴'는 그간 퀴즈를 풀면서 쌓아놓은 빵이나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데 모아놓은 빵으로는 퀴즈 재도전 등에서 활용할 수 있다.

이렇게 전반적으로 모바일 네이트의 퀴즈 서비스를 알아봤는데 여기서 간단한 퀴즈 팁 하나!! 대부분의 퀴즈 서비스들이 그렇듯 네이트 퀴즈도 난이도는 전반적으로 쉬운 편이다. 하지만 늘 헷갈리는 문제는 있는 법.^^ 이걸까 저걸까 망설이는 사이에 오답을 선택할 확률을 늘어만 간다.

얼마 전 언론을 통해서도 알려졌지만 인간의 직감은 이럴 때 유감없이 실력을 발휘하는 법. 헷갈린다 싶으면 일단 제일 처음 찍었던 그 답을 그냥 선택하시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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