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소개할 아이템은 우연찮게 얼리어답터 주최의 간담회에서 얻은 마우스 패드로
Early PAD II라는 이름의 제품이다.
천연 소가죽 재질의 비싼~~ 그러나 퀄리티 있는 제품으로 일단 케이스에서부터 '난 보통내기가 아니야'라고 말하듯 얼리어답터의 캐릭터 얼리로봇을 내세워 깜찍함과 함께 색다른 감각을 보여주고 있다.
케이스 안에는 '역시나' 마우스 패드가 들어 있었는데... 이 마우스 패드를 감싸고 있는 파우치의 고급스러움은 또 한번 눈길을 끈다. 부드럽고 매끄러운 파우치의 표면은 혹시나 먼지가 묻으면 어쩌나하는 괜한...-_- 걱정까지 하게 할 정도.
쫙 달라붙는 파우치에서 힘겹게
(?) 꺼낸 완전히 모습을 드러낸 Early PAD II다.
천연 가죽 패드의 바깥을 따라 빨간색으로 방점을 찍고 있는 스티치 처리로 검은색과 붉은색의 예사롭지 않은 조화를 연출하고 있다.
또 각각 세로나 가로로 놓고 써도 어색하지 않게 배치한 로고 등 여러모로 신경을 쓴 티가 톡톡히 나는 제품이었다.
실 사용감도 무척이나 부드러워서 손에 쥔 마우스가 물흐르듯 패드 위를 누볐는데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스러웠다. 다만 얼리어답터에서 판매 되는 가격이 39,000원으로 그리 호락호락한 것 같지는 않다.^^
[관련링크 : Earlyadopter.co.kr]
댓글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