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가 넘는 긴 시간 중단(?)됐던 AudioLog가 화려하게 부활했으면 좋았겠지만 역시나 문제가 많은 버전으로 업데이트됐네요.
그간 꾸준히 문제를 일으켜 온 헤드셋의 교체와 함께 새로 시작하긴 했는데 아직 헤드셋의 특성을 파악하지 못해서 -_-^ 코먹은 소리가 잔뜩 들어갔지요.
죄송합니다.
오래 기다리셨을텐데 깔끔한 상태의 업로드가 아니어서요.
이번 회에서는 그간 쉬고있던 부분을 한꺼번에...-_-;; 소개하면서 분량이 조금 됩니다.
46회차에서는 지난
2007년 6월 18일부터 7월 8일까지의 긴 기간 동안을 초간단 소개로 처리하는 얇실함을 들으실 수 있을 겁니다. 러닝타임은 제법 긴
66분 가량이네요.
이번 회를 통해 들려드린 곡도 총 3곡으로 어김없이
시루스님이 제공해주셨습니다.
오프닝으로 들려드린 곡은 심태한님의
천사의 오후라는 곡이었습니다. 메인으로 소개해드린 곡은 데이즈님의
내게로 오세요였고요. 엔딩과 함께 들려드린 곡은 정희주님의
너만이 할 수 있는 일이라는 곡이었죠.
매주 새로운 인디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데... 맘에 드셨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한가지 말씀드릴 것... 오늘이 제 생일이라는 사실입니다.^^/
동료들과 조촐하게 조각케익과 함께 생일을 열었네요.
그래서 오늘 준비한 뮤직비디오도 비슷한 감성의 작품입니다.
엄밀히 말하면 기성 가수의 뮤직비디오라고 할 수는 없고요.
권진원의
Happy Birthday to you를
sophia06255님이 피아노로 연주하신 버전입니다.
오늘하고 딱이랄 수 있는 곡이네요.^^
아마 AudioLog를 듣고계신 분들도 축하해주시리라 믿습니다.@_@/
다음 주엔 좀 더 헤드셋과 친해져서 더 나은 AudioLog를 들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한살 더 나이먹은 라디오키즈는 이렇게 물러갑니다.
제 AudioLog는 주간 단위로 업데이트되며 AudioLog는
RSS와 파일 다운로드를 통해 직접 들으실 수 있습니다.
많이 들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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