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하시죠? 추억의 딱따구리~!!

으허허허허허~ 으허허허허허~ @_@/ 딱따구리

딱따구리~ 아련한 추억의 캐릭터죠.
뭐 현역으로 활약을 하고 있는 유서깊은 캐릭터이긴 하죠.

원제는 보시다시피 'Woody Woodpecker'입니다만 국내엔 '딱따구리'로 소개되었죠.
이번에 찾아본 필름은 무척이나 오래된 녀석인지 -_- 요즘 보이는 딱따구리와는 그 모양새가 너무 다르네요.(더빙판이라 다행입니다.)

초기에 국내에 소개된 미국의 애니메이션은 기본적으로는 슬랩스틱에 기반한 짧은 에피소드가 주를 이뤘었죠. 특히 딱따구리는 슬랩스틱 코미디의 전형이라 할 수 있는 시리즈입니다. 딱히 교훈이라는 걸 주려고 애쓰는 작품도 아닙니다.

그냥 딱따구리의 상대역이 열심히 당하면 끝입니다. -_-;;
더 많이 당할수록 관객이 재밌어 한다고 생각하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일방적으로 당하기만 하는 상대역들이 불쌍한적도 있거든요. 이 애니메이션은 더욱 초기작에 가까운지 4~5분 정도에 한번의 에피소드가 끝나버리는 군요. 요즘건 대략 10분은 되는것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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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면을 좀 더 살펴 보시겠어요?

이녀석은 요즘 모습과 비슷하지요..^^

그러나 이녀석은..-_-;; 닭같아요.
시대적인 변천 혹은 작화중 차이가 생겼겠지만.. 역시나 앞에 보여드린 이미지가 맘에 드네요.

요즘에도 이 아저씨의 먼 친척뻘되는 비슷한 아저씨가 출연하죠..^^ 혹 알고 계실까요.
이 에피소드의 내용은 -_- 경찰행세를 하던 배고픈 딱따구리와 진짜 경찰이지만 당하기만 하는 저 아저씨의 다툼이죠~ (단순명료)

슬랩스틱 코미디의 핵심인 군중씬이죠...-_- 이렇게 타고다니시면 위험합니다.
-_- 빵집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딱따구리가 일으키는 대소동이죠. (역시 단순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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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추억의 애니를 살짝쿵 소개해 봅니다.
최신의 애니들과는 다른 풋풋함이 있죠. 그래도 당시 최고의 기술.^^ Technicolor에서 컬러링도 했으니 봐줄만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