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르 비전&e스트림. 에어스트림, 포드 트랜짓으로 여는 전기 캠핑카

자동차 업체가 내연기관을 버리고 전기차로 옮겨가느라 총력전을 벌이고 있는 지금. 세단이나 SUV 같이 익숙한 것들이 먼저 바뀌고 있긴 하지만, 예상 밖의 전기화의 길을 걷는 이들이 있었으니... 토르 인더스트리(THOR Industries)도 그렇게 전기화로 자동차 시장의 판도에 작은 파문을 일으키려는 이들이죠.@_@

 

캠핑카도 전기 파워트레인이 기본이 될 시대를 준비하다

캠핑용 트레일러로 유명한 에어스트림(AirStream)을 기반으로 에어스트림 e스트림(AirStream eStream)이라는 캠핑용 전기 트레일러을 선보이고 포드(Ford)의 포드 트랜짓 기반의 전기 RV인 토르 비전 비히클(THOR Vision Vehicle)을 선보인 건데요. 그들이 선보인 건 아직 콘셉트지만, 배터리와 전기 모터 같은 전기 파워트레인을 품고 있어 캠핑카가 필요로 하는 전력을 공급하는 것뿐 아니라 회생 제동 에너지까지 활용해 견인 차량의 부담을 덜어준다고 하는데요.

 

 

 

 

겉으로 보기엔 기존 모델과 큰 차이가 없지만, 전기화로 변신을 꾀하고 있는 캠핑용 트레일러. 아직 콘셉트 단계라 실제로 이런 형태로 출시될지는 미지수지만, 언젠가는 우리가 만날 캠핑카의 전형적인 형태가 될지도 모르겠네요. 전기차를 넘어 수소차로 파워트레인이 바뀌더라도 캠핑카라는 형태는 이어질 테니까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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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Future of RVing - Meet the THOR Electric Vision Vehicle

Meet the eStrea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