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발 먼저 LG G4를 만나고 싶다면... G4 사전 예약 판매 소식부터 G4 카메라 티저 동영상까지...

올봄 스마트폰 혈전의 마지막 주자라고 해도 좋을 LG G4의 공식 출시가 코앞으로 다가왔습니다.

4월 29일이 공식 발표니깐 채 한주도 남지 않은 상황인데요. 제품 정보 사이트가 사전 유출되는 등의 홍역을 치루기도 했지만 어쨌든 착착 출시를 준비 중이더군요.

매력적인 카메라를 품은 LG전자의 플래그십 스마트폰, G4 사전 예약 판매 소식...

4월 22일부터 시작된 G4 사전 예약 판매도 그런 준비의 하나일텐데...
아이폰이나 갤럭시 S6 등이 모두 일체형 디자인을 채택하면서 지원하지 않게 된 외장 메모리를 기본 지급하거나 혹시나 하는 사고에 대응할 수 있도록 액정 무상 교체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점이 눈길을 끄네요.

좀 더 자세히 살펴보면 우선 더블케어라는 이름이 붙은 액정 무상교체 프로그램은 5월 31일까지 G4를 개통 완료한 고객을 대상으로 지원되는 프로그램으로 구입 후 1변 이내에 액정이 파손될 경우 무상 교체를 해준다는 것. 기본적으로 외부 충격에 강한 내구성을 챙겼다고 하지만 혹시나 하는 상황에 대한 대응을 약속했다는 점은 종종 스마트폰을 떨구는 분들에게 특히 유용한 소식이 아닐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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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또 하나는 64GB 용량의 외장 메모리를 제공한다는 것.
요건 4/28까지 진행되는 예약 가입 기간 중에 개통을 완료한 고객 전원에게 지원되는 것으로 G4가 강조하고 있는 고성능 카메라와 찍을 지으면 더 고용량의 사진으 더 많이 담아낼 수 있겠죠. 물론 외장 메모리라는 건 사용자의 활용에 따라 무궁무진한 공간이 되어줄테니 64GB 정도되면 꽤 끌리기도 하고요~

참고로 여기까지는 이통사 상관없이 LG전자가 지원하는 부분이고, 이통사에 따라 추가 혜택도 있는데요.

SKT는 G4 카메라팩이란 이름으로 방수팩, 셀카봉, 셀카렌즈를 묶어 1,000명의 가입 고객에게 추첨을 통해 제공할 계획이고 KT는 좀 더 화끈하게 100명을 추첨해 LG 워치 어베인을 LG U+도 100명을 추첨해 소형 빔 프로젝터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벌일 계획이라니 조금이라도 더 빨리 G4를 만나고 싶으신 분이나 은근 이런데 운이 있다 싶은 분들은 예약 가입 기회를 챙기시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ㅎ

그리고 G4가 공식 출시를 앞두고 또 하나의 티저를 공개했는데요.
이번엔 카메라를 집중 소개하고 있습니다. 유명 포토그래퍼 콜비 브라운과 함께 제작한 영상을 통해 F/1.8의 치명적인(?) 조리개값이 보여줄 저조도에서의 가능성, 정확한 색감을 잡아내는 센서의 우수성, 전문가 모드를 통해 셔터스피드와 ISO, 화이트 밸런스 등을 조작해 완성도 높은 사진을 얻어낼 수 있다는 점등을 꼼꼼히 언급하고 있더군요.

유능한 목수는 연장 탓을 하지 않는 법이라지만, 평범한 우리들이 조금 더 나은 사진을 얻으려면 역시 카메라의 기본기에 기대야 하는 법. G4를 손에 쥐었다고 당장 전문 사진작가처럼 사진을 잘 찍을 수 있을거란 기대를 할 수는 없지만, 이래저래 맘에 드는 사진을 얻기가 쉬워질 것 같아 기대가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