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엑스페리아 XZ... 트리플 이미징 센서와 5축 손떨림 보정을 적용한 새 플래그십 스마트폰 출시...

이 정도면 장인 정신의 소니라는 수식에 뚝심의 소니라는 수식어도 붙여줘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외산 그중에서도 일본 스마트폰은 찾아볼 수 없는 시장에 꾸준히 신작을 선보이고 있는 그들이거든요. 소니가 10월 10일에 그들의 새로운 플래그십인 엑스페리아 XZ(Xperia XZ)를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소니의 신상 스마트폰 엑스페리아 XZ... 5축 손떨림 보정 등을 더해 국내 출시...

엑스페리아 XZ가 방점을 찍은 건 향상된 카메라와 소니 특유의 오디오 기술, PS4 리모트 플레이 같은 차별화 포인트인데요. 디자인은 소니가 이어가고 있는 엑스페리아 만의 감성을 이어가고 있고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소니다운 IP65/68급 방진/방수에 풀 HD 해상도의 5.2인치 터치스크린에 스냅드래곤 820 프로세서, 3GB 램, 32GB 저장 공간, 전면 1,300만/후면 2,300만 화소 카메라, 2,900mAh 배터리 등을 주요 스펙으로 하고 있는데요. IFA 2016에서 공개된 녀석답게 비교적 최신의 핫한 스펙을 갖고 있달 수 있습니다.

그리고 렌즈 교환식 카메라인 알파 브랜드의 엔지니어들과 협업했다는 카메라가 엑스페리아 XZ의 포인트인데요. 이미지 센서 외에 레이저 오토 포커스 센서와 RGBC-IR 센서를 함께 사용하는 트리플 이미지 센싱 기술로 더 나은 결과물, 더 빠른 AF 등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5축 손떨림 보정 기능이 적용된 만큼 스마트폰으로 사진 찍는 재미가 한층 업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물론 결과물을 보고 나서 평가를 하는 게 맞겠지만요.^^

그 외에도 소니가 한창 밀고 있는 고해상도 오디오(HRA) 관련 오디오 기술과 기존 블루투스의 음질 열화에 대응하는 LDAC 코덱 등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듣는 즐거움을 챙기는 것도 잊지 않았는데요. 그리고 보면 최근 나오는 스마트폰들의 주요한 트렌드를 이 녀석도 열심히 챙긴 느낌입니다.

국내 출시 가격은 소니스토어 기준으로 798,600원이고 10월 31일까지 구입한 고객에게는 249,000원짜리 블루투스 스피커인 SRS-XB3를 주던데요. 가격은 경쟁력 있다고 할 정도로 저렴하진 않지만, 무난한 편인 듯 한데요. 소비자 체험 행사도 준비했다니 관심이 있으시다면 엑스페리아 XZ를 체험할 수 있는 매장을 찾아보세요. 뚝심의 소니가 이번에도 우리나라 사람들을 만족시킬 준비를 했다고 하니까요~^^

[관련 링크 : Adecorp.co.kr/son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