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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샤오미, 이것저것 잡다하게 많이는 준비했는데 샤오미 만의 창의적인 아이템은... 없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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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2018] 샤오미, 이것저것 잡다하게 많이는 준비했는데 샤오미 만의 창의적인 아이템은... 없었다?!

라디오키즈 2018.03.08 06:00

샤오미 스마트폰은 쓰지 않더라도 집안에 샤오미(Xiaomi) 물건 하나쯤은 있으시죠? 로봇청소기나 공기청정기 같은 제품을 비롯해 체중계나 스마트밴드, 심지어 가방까지 다양한 제품에 샤오미 브랜드가 붙어 있으니까요. 물론 그중 상당수는 OEM 등의 방식으로 샤오미 브랜드만 빌려준 경우가 많지만, 샤오미 하면 다작의 아이콘답게...


뭘 좋아할지 몰라 다 준비했던 것 같지만, 정작 샤오미 만의 무기는...








MWC 2018에서도 샤오미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습니다. 미믹스 2 같은 베젤리스 스마트폰은 기본이고, 150인치 넓이로 화면을 뿌려주는 초단초점 레이저 프로젝터, 전기 스쿠터, 노트북, 스마트홈 솔루션 등 정말 많은 가짓수의 제품이 부스를 채우고 있었는데요.








문제는 샤오미의 가장 큰 문제인 참신함의 결여였습니다. 특히 사용자가 직접 로봇을 만들어 가지고 놀 수 있는 로봇 빌더 로버(Robot Builder Rover)의 경우 누가 봐도 레고의 그것과 유사한 모습을 하고 있더라고요. 블록 자체에 대한 특허는 만료됐다고 해도 레고 블록을 버젓이 이용하고 있는 걸 보니 아쉬움이...








그뿐 아니라 다른 제품에서도 샤오미 만의 개성을 찾기는 어려웠습니다. 그냥 여기저기 다양한 기업이 만들고 있는 걸 가져다 내놓거나 조금씩 손 본 정도(?). 가성비 등의 장점은 분명히 존재하지만,  그저 저렴한 대체제로만 남게 되면 샤오미의 미래가 있을까란 생각을 문득 하고 왔습니다. 분명 가성비를 앞세운 그들이 무섭긴 하지만, 샤오미의 가치가 가성비 하나로 함몰해 버리지 않았으면... ...일반 고객들은 거기에 가장 높은 가치를 부여할 것 같긴 하지만요.ㅎ



2 Comments
  • 프로필사진 담덕01 2018.03.08 11:58 신고 샤오미 미밴드는 1주일만에 환불
    현재 미에어 프로는 잘 쓰고 있네요.
    제가 느끼는 샤오미는 거대한 자체 브랜드 유통회사(?)라는 느낌이에요.
    초반에는 제조업 같았는데 샤오미라는 브랜드의 인지도가 생기고 나서는
    다른 공장에서 만들 제품들에 샤오미 브랜드만 붙여 유통한다는 느낌이네요.
    하지만 이런 방식도 나쁘지는 않은 것 같아요. (현재까지의 결과로만 본다면...)
  • 프로필사진 라디오키즈 2018.03.08 14:01 신고 결과로만 보면 말씀하신 것처럼 샤오미란 브랜드에게 생존력을 준 훌륭한 결정인 건 맞는 것 같습니다. 계속 가성비로 경쟁할 수 있다면 더 좋을 것 같고요. ...그게 쉽지는 않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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