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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심규선 - Silver & Gold (for queen)... 진정한 여왕 김연아를 위한 애절한 헌정곡...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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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CIA 심규선 - Silver & Gold (for queen)... 진정한 여왕 김연아를 위한 애절한 헌정곡...

라디오키즈 2014.04.09 22:00

너는 웃고 있었지 가짜 왕들이
스스로 만든 왕관을 쓸 때
미소로 답해주었지 가짜 꽃들이
향기도 없는 꽃잎을 흔들 때

찬사와 갈채에 목 마른 게 아니야
넌 이미 그 이상을 보여주었으니까
끝끝내 못 이긴 눈물이 한 방울 흘러
떨어질 때 우리 모두 다 함께 울었지

고마운 만큼 미안해

정의가 언제나 불의를 이기진 않지만
언제나 가장 밝은 빛을 내
지금이 다 끝이 아니듯
그 날의 너는 누구보다 가장 밝게 빛났어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은

불보다 뜨거운 얼음 위
절대 녹지 않을 얼음 위를
박차고 날아오르던 그 순간
잊지마

정의가 언제나 불의를 이기진 않지만
언제나 가장 오래 타올라
자신을 태워서 빛을 낸
그 날의 너는 누구보다 가장 밝게 빛났어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은
금보다

정의가 언제나 불의를 이기진 않지만
당당히 가슴을 펴고 서
세상이 모두 인정하는 너의 가슴 그 위에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은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은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너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그녀, 김연아를 위해...


지난 2월 말에 나왔으니 한달이 좀 더 됐군요.
제가 참 사모하는~ LUCIA 심규선의 곡 Silver & Gold (for queen)이라는 곡의 가사인데요.

심규선이 직접 만들고 노랫말까지 붙인 이 곡은 퀸연아라 불렸고 앞으로도 그렇게 불릴 김연아 선수를 위한 헌정곡입니다.

"가장 아름다운 헌사를 받을 자격 있는
김연아 선수께 이 노래를 바칩니다.
존경과 감사와, 축복을 함께 보냅니다.
덕분에 많은 시간 동안 울고 웃었습니다."


...라는 메시지와 함께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곡인데요.



특유의 애절함에 짙은 호소력까지 실린 목소리로 조곤조곤 김연아에게 보내는 찬사를 담은 이 곡은 불의에 누구보다 상처 받았을 김연아 선수와 그보다 더 격앙됐었던 국민들을 위로하고 있더군요.

김연아 선수가 이 곡을 들었을지는 모르겠지만 이렇게 다양한 방법으로 자신을 지지하고 마음 써주는 이들이 있다는 걸 이미 알고 있겠죠? 당시에 대인배의 풍모를 보였다고는 해도 불의의 한가운데서 힘들었을 김연아 선수를 떠올리며 요즘도 종종 이 곡을 듣고 있는데... 아는 분보다 모르시는 분들이 더 많을 것 같아 살짝쿵 포스팅해 봅니다.


매력적인 Lucia 심규선의 목소리로 노래하는 금보다 찬란히 빛나는 김연아 선수를 떠올려 보시면 어떨까 해서요.^^


[관련링크 : facebook.com/luciamusi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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