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OEARLY* by 라디오키즈

피코 네오(pico neo)... HTC 바이브 웨이브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835로 작동하는 독립형 VR 헤드셋... 본문

N* Tech/Device

피코 네오(pico neo)... HTC 바이브 웨이브 플랫폼과 스냅드래곤 835로 작동하는 독립형 VR 헤드셋...

라디오키즈 2018.02.23 06:00

스마트폰을 연결하는 VR 헤드셋 외의 오큘러스나 HTC 바이브 같은 제품들은 PC나 노트북 같은 외부 기기와 연결이 필요했습니다. 디스플레이는 갖고 있었지만, CPU 등이 없어 외부에서 컴퓨팅 파워를 끌어와야 했으니까요. 그래서 기다란 선을 연결해서 써야 했는데 그렇다 보니 움직임에도 제약이 많았는데요.


스마트폰 없이도 PC 없이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는 독립형 VR 헤드셋, 피코 네오...


최근에 나오는 VR 헤드셋들은 스탠드얼론(Stand Alone). 즉 독자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독립형이 많아지고 있는데요. 중국 피코(Pico)피코 네오(pico neo)도 그렇게 독립형을 지향한 제품인데요. 사실 피코는 2016년에 피코 네오라는 이름의 다른 모델을 내놓은 적이 있지만, 다시 그 이름으로 하이엔드 VR 헤드셋을 제안했는데요.








VR 헤드셋에 내장된 초음파 센서가 컨트롤러의 위치를 추적하도록 되어 있어 외부 카메라가 없어도 사용자의 움직임을 인식해 VR 콘텐츠와 상호 교감할 수 있도록 해준다고 하더군요. 3.5인치(1440 x 1600) LCD 디스플레이를 양 눈에 하나씩 대응하도록 해 3K급 해상도를 90Hz의 주사율로 즐길 수 있도록 했는데 컴퓨팅 파워는 본체에 탑재된 스냅드래곤 835 프로세서가 담당하는데요. 4GB 램과 128GB 저장 공간과 3D 사운드 등까지 더해 몰입감을 배가했다고 합니다. 더 탄탄한 PC에서 컴퓨팅 파워를 끌어오는 오큘러스 등에 비하면 낮은 사양이지만, 가격 등을 고려하고 선이 없다는 점을 고려하면 고려해볼 만한 선택지일 수도 있을 것 같죠?








흥미로운 건 VR 플랫폼을 HTC의 바이브 웨이브(Vive Wave)를 사용했다는 점인데 이 플랫폼을 바이브가 아닌 업체가 사용한 건 이번이 처음이라고 하네요. 덕분에 바이브 포커스용 콘텐츠도 활용할 수 있게 될 텐데 콘텐츠가 절실한 입장에서 플러스 요소이긴 한데 가격이 조금 나가는군요. 3,999위안(66만 원 정도)의 일반 버전, 5,299위안(87만 원 정도)의 비즈니스 버전으로 나뉜 것 같던데 HTC의 바이브 포커스와 불꽃 튀는 경쟁을 펼쳤으면 좋겠네요. 그런 경쟁이 치열할수록 사용자들에겐 좋은 조건과 좋은 콘텐츠가 따라올 테니 말이죠.^^

[관련 링크: pico-interactive.com]


8 Comments
댓글쓰기 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