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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마블 for 카카오 리뷰] 아~ 역시 한방짜리 게임은 내게 안 맞는 건가? 돈 날린 후 흥미의 상태가...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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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렌즈마블 for 카카오 리뷰] 아~ 역시 한방짜리 게임은 내게 안 맞는 건가? 돈 날린 후 흥미의 상태가...

라디오키즈 2018.01.02 06:00

카톡을 등에 업고 최고의 인기 캐릭터로 거듭난 카카오프렌즈. 그런 카카오프렌즈가 가끔 하나씩 게임으로 등장할 때가 있는데요. 최근에 나온 게임은 프렌즈마블 for 카카오. 이름에서 연상되는 그대로 브루마블류의 게임입니다. 세계 각국의 이름이 새겨진 보드판에 두 개의 주사위를 던져 나오는 수만큼 이동해 땅을 사고 건물을 세우거나 다른 사람이 먼저 사놓은 땅에 들어가 돈을 내거나 하는 모바일 게임 좀 해 봤다 하면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그 룰을 고대로 재현한 거죠.


카카오프렌즈와 함께하는 땅따먹기 게임, 귀엽고 재밌기 한데 한방에 나락으로...ㅠ_ㅠ


그런 친숙함 속에서 프렌즈마블 for 카카오의 만의 재미를 찾자면 각국에 실제로 서 있는 쭉쭉 뻗은 개성 있는 랜드마크와 3D로 귀엽게 디자인된 카카오프렌즈 캐릭터의 활약일 것 같은데요. 그런 익숙함 속에서 찾을 수 있는 소소한 차별화까지는 좋은데 역시 이런 게임은 한탕이 너무 심하네요.











초기 이벤트로 20억 넘게 받아 차곡차곡 40억 정도로 늘렸던 게임 머니가 단 한판에 와르르 무너져 내리고 계속 탈탈 털리다 보니 멘탈까지 털리더라도요. 아시겠지만, 이런 게임은 판이 돌수록 각 나라에 걸렸을 때 내야 하는 통행료가 산술급수적으로 늘어나는 구조라서 제가 그때 걸릴 땅의 통행료는 무려 28억. 하아. 그런 거에 한번 걸리고 나니 친구들과 아웅다웅하며 즐기면 딱 좋을 게임이 탕진잼을 실현하는 한탕 게임처럼 보이고 흥미가 급히 반감. 물론 저랑 게임을 하면서 한 번에 30억 가까이 번 그분은 이 게임의 재미에 깊이 빠져들었겠죠.ㅎ











...암튼 이제 점심시간에 회사 동료랑만 할까 봐요.ㅠ_ㅠ 게임에서도 꽝손, 흙손인 저로썬 주사위를 던져서 땅따먹기 해가면서 돈을 버는 게 쉽지만은 않네요. 암튼 게임 자체는 아주 친숙하고 쉬운 데다 저처럼 바닥으로 떨어져도 하루에 7천 만씩 10번 돈을 리필할 수 있으니 가볍게 즐겨보세요. 또 알아요? 여러분의 운은 저와 달리 승승장구로 게임을 이끌어줄지...


[관련 링크: Friends-marble.kakaogame.com]


PS. 게임에서조차 파산 없는, 소원하시는 게 모두 이뤄지는 2018년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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