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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직접 만든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득~ 토요일 세화 해변의 핫플레이스 벨롱장을 둘러보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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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여행] 직접 만든 유니크한 아이템이 가득~ 토요일 세화 해변의 핫플레이스 벨롱장을 둘러보다...

라디오키즈 2017.12.22 06:00

서울에서도 플리마켓이나 전통 시장을 찾아다니며 구경하는 편은 아니었지만, 제주에 갔으니... 아니 그 시간에 세화에 잠깐 들리게 됐으니 벨롱장에 가봤습니다. 제주 최대의 플리마켓이라 불리는 벨롱장의 벨롱은 '작은 불빛이 멀리서 반짝이는 모양'을 뜻하는 제주 말이라고 하는데요.


일주일에 딱 하루, 딱 2시간만 만날 수 있는 제주 최대의 플리마켓~ 세화 포구 벨롱장...


세화 포구 한 켠에서 토요일 오전 11~오후 1시 사이에 열리는 도깨비 시장 같은 분위기더라고요. 대낮에 열리니 밤 분위기는 아니지만, 운영 시간이 상대적으로 짧게 느껴져서요. 규모도 생각보다 작았는데요. 기다란 포구의 1/3이나 채웠을까 싶을 정도로 매대의 수가 많지 않더라고요. 다만 겹치는 아이템을 최소화한 덕분인지 고만고만한 게 가득 채워져 있어 비효율적인 일반 플리마켓보다 잘 정돈되어 있는 것 같고, 상인들도 사이가 좋아 보이더라고요.















또 판매된 제품들이 주로 손으로 직접 만든 제품들이라서 더 흥미로웠는데요. 벨롱장하면, 아니 제주도 여행하면 떠오르는 수제 향초부터 손으로 직접 뜬 모자와 각종 액세서리, 집안 분위기를 바꿔줄 장식들,  거기에 직접 만들어 파는 먹거리까지 구경하는 재미가 있더라고요. 아마 벨롱장을 찾으시는 분들이라면 다들 요런 벨롱장 만의 유니크한 아이템을 구경하는 재미에 시간 가는 줄 모르실 것 같습니다.















...저희가 산건 딱 요 감자 부각뿐이었지만, 포테이토칩과는 또 다른 바삭한 식감과 저염 처리된 맛이 꽤 좋더라고요. 흔히 부각은 말린 김에 찹쌀풀을 발라 튀겨낸 것 정도로 알고 있었던 터라 감자로도 부각을 만들어?하는 호기심이 더 컸지만, 일단 먹어보니 짜고 기름져 금방 질리는 포테이토칩보다 훨씬 매력적이더라고요. ...저 작은 한봉이 4,000원이라는 건 아쉬웠지만요.ㅎ 암튼 유명세답게 많은 관광객의 발길을 잡아끄는 벨롱장은 하늘을 닮은 세화 해변과 함께 제주 여행 중 토요일이 끼어 있다면 즐겁게 들러볼 수 있는 필수 코스 맞더라고요.^^


[관련 링크: Bellongjang.blog.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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