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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세상이 연결되는 미래를 위해, LTE V2X 표준에 맞춰 LG전자가 선보인 자율주행 안전기술...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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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와 세상이 연결되는 미래를 위해, LTE V2X 표준에 맞춰 LG전자가 선보인 자율주행 안전기술...

라디오키즈 2017.12.26 14:00

가전하면 LG전자라는 등식이 곧잘 떠오르지만, 자동차와 LG전자는 아직 낯선 분들이 계실 것 같은데요. 이미 LG전자는 몇 해 전부터 전장사업에 진출하면서 달리는 첨단 기계로 변신해가는 자동차에 관심을 갖고 관련 제품과 기술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바야흐로 현대의 자동차는 전기차가 아니라도 점점 똑똑한 스마트카로 변신해가고 있으니까요.


LG전자가 커넥티드카 시대를 준비하며 선보인 자율주행 안전기술 LTE V2X 솔루션...


최근에 LG전자가 선보인 'LTE 자율주행 안전기술'도 그런 미래 자동차 기술 중 하나인데요. 혼자 달리는 차가 아니라 함께 달려야 하는 커넥티드카 개념을 반영한 자율주행차의 안전기술이랄 수 있습니다. 보통 자율 주행차는 주변 상황을 확인하고 그걸 운전에 반영하는 방식으로 ADAS라는 방식과 V2X라는 방식을 사용하는데 주행보조시스템(ADAS, Advanced Driver Assistance System)은 카메라와 라이다(Lidar), 레이더(Radar) 등 주변 상황을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센서를 이용해 주변의 위험을 감지해 대응합니다. 반면 V2X(Vehicle to Everything)은 차량과 차량, 차량과 인프라, 차량과 보행자 등이 LTE 통신을 통해 연결되어 안전도를 높이는 기술이죠. V2X는 근거리 상황에는 강하지만, 거리가 떨어져 있는 곳이나 장애물 뒤의 상황 등을 판단하기 어려운 ADAS의 약점을 극복하기 위해 주변 사물과 자동차가 통신으로 상황을 판단해 앞서가는 차량의 급격한 움직임이나 도로 상황 등을 확인해 대응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LG전자가 선보인 솔루션은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와 '전방 공사현장 경고' 같은 기술이라고 하는데 말 그대로 차들끼리 통신하면서 앞서가는 차량의 움직임을 빠르게 인지해 안전하게 뒤차가 움직여 사고를 피할 수 있게 하고 도로의 특정 구간에서 문제 상황이 발생하면 해당 지점에 진입하기 전에 미리 경고를 해주는 식으로 작동한다고 하더라고요.




이를 위해 3GPP가 제안한 LTE V2X 국제표준에 대응하는 단말을 제작했다고 하는데 LTE V2X는 올해 3월에 국제표준으로 지정된 따끈한 녀석으로 기존 LTE보다 4~5배 정도 빠르고 통신 지연 시간도 1/10 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서 5G 기반의 차세대 커넥티드카 개발의 필수 기술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부분이 성장할 것으로 예견한 LG전자가 퀄컴과 공동 연구소를 설립하는 등 관련 분야에 투자를 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하고요.




LG전자가 이번에 선보인 두 가지 솔루션으로 커넥티드카의 비전이 완성되는 게 아닌 만큼 ADAS와 V2X 등의 기술이 서로 보완 발전하면서 더 안전하고 경제적인 미래형 이동수단의 기본 베이스가 됐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봅니다. 어서 자율주행차가 도로 위에서 활약하기를 기다리는 사람으로서 요 소식 살짝 전해 봅니다.ㅎ


[관련 링크: Social.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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