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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화물칸을 대체할 모듈형 객실로 비행 경험을 바꿀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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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버스 &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의 도전... 화물칸을 대체할 모듈형 객실로 비행 경험을 바꿀까...?!

라디오키즈 2018.04.20 22:00

비즈니스석이나 퍼스트 클래스는 상대적으로 저렴한 이코노미보다 넓고 편안한 공간을 내세워 비싼 요금을 받을 수 있는 항공사들의 매력적인 수입원입니다. 그런 만큼 이코노미석에 비해 발전과 개선이 빠르게 이어져 왔는데요. 거의 눕다시피 할 수 있지만, 그럼에도 퍼스트 클래스가 불편하셨던 이들에게 흥미로운 소식이 하나 있습니다.


편안한 장거리 비행을 꿈꾸는 이들과 많은 수익을 노리는 항공사를 위한 객실 모듈...



항공기 제조사 에어버스(AIRBUS)가 조디악 에어로스페이스(Zodiac Aerospace)와 함께 새로운 형태의 객실 모듈(Lower Deck Modules)을 개발하기로 했다는 건데요. 이 새로운 개식 모듈은 기존의 퍼스트 클래스나 비즈니스석과 달리 항공기의 화물칸을 활용해 더 편리한 이동을 가능케 합니다. 좌석의 개념이 아니라 공간, 즉 일종의 방 같은 게 만들어지는 식이라서 장거리 여행 시 만족도는 더 높을 것으로 보입니다. 그만큼 이용료가 비싸지겠지만, 다양한 내부 구조를 갖고 있는 만큼 가족이 함께 여행을 한다거나 라운지바나 컨퍼런스룸, 메디컬룸 등 하늘을 날면서 다양한 용도로 활용할 수 있다는 새로운 가능성을 담고 있습니다.






또 일반 화물 컨테이너와 교체가 가능해서 필요에 따라 기존처럼 화물칸으로 쓸 수도 있고, 좀 더 실용적이고 프라이빗한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어 항공사 입장에서도 꽤 매력적인 옵션이 될 걸로 보입니다. 이미 몇몇 항공사가 긍정적인 반응을 보인다니 항공사가 제공할 수 있는 차별화된 서비스로 이 모듈형 객실이 인기를 끌지도 모르겠네요. 일단 에어버스는 2020년까지 A330에 이 옵션을 적용하고 A350 XWB 등에도 적용할 계획인 것 같은데 막상 상용화된다고 해도 이 흥미로운 경험을 해볼 수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즈니스나 퍼스트 클래스 모두 멀게만 느껴지는 제 입장에서는요.


[관련 링크: airbu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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