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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보(Arrivo)... 하이퍼루프와 경쟁하며 도심 내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교통 솔루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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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보(Arrivo)... 하이퍼루프와 경쟁하며 도심 내 교통체증을 획기적으로 개선하겠다는 교통 솔루션...

라디오키즈 2018.07.23 14:00

해결이 쉽지 않은 난제는 차고 넘치지만, 인류가 매일 접하면서도 쉽게 해결하지 못하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교통 체증이 아닐까 하는데요. 자동차가 늘어난다고 도로를 늘렸다간 그만큼 자동차가 늘어나는 걸 유도할 확률이 높고 애초에 우리가 타는 자동차는 기차나 지하철, 버스 같은 대중교통 수단에 비해 공간 효율이 형편없어서 자동차를 늘리는 건 결코 좋은 해법이 아니죠. 마찬가지로 도로를 늘리는 것도...


해결하기 힘든 도심의 교통 체증을 혁신하겠다는 새로운 교통 솔루션, 아리보...


하지만, 자동차가 정복한 도로를 단시간 내에 바꿀 수는 없죠. 그래서일까요? 최근엔 우리가 달리는 도로를 바꾸려는 여러 시도가 등장하고 있는데요. 대기압이 낮은 터널 안을 초고속으로 이동하게 하겠다는 하이퍼루프와는 또 다른 그렇지만 꽤 닮은 도로가 준비 중입니다. 스페이스 X와 하이퍼루프 출신이 만든 스타트업 아리보가 준비 중인 아리보(Arrivo)가 그 주인공인데요. 얼마 전 중국에서 10억 달러의 투자를 받을 것 같더군요.




도착을 뜻하는 이탈리아어에서 기원했을 것 같은 이름을 한 아리보가 제시하는 교통 체증 절감 솔루션은 자기를 띈 도로와 그 위를 날듯이 달리며 짐과 사람을 실어 나를 전용 차량인데요. 얼핏 하이퍼루프가 떠오르지만, 하이퍼루프가 상대적으로 장거리 이동 시간을 줄이는 데 주력했다면 아리보는 도심 안의 교통 체증을 줄이고자 한다는 데 차이가 있습니다. 세부적인 구현 방법에도 살짝 차이가 있고요.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아리보를 이용하면 시속 320km 정도의 빠른 속도로 이동시킬 수 있어 일반 고속도로의 10배나 되는 처리량을 낼 수 있다고 하던데 전용 도로가 필요하긴 하지만, 하이퍼루프에 비해 건설 비용이 낮고, 기존의 도로 위에 자력 도로를 얻을 수도 있을 것 같아 공간 활용도도 높을 것 같습니다. 이쯤 되면 좀 더 현실적인 혹은 빠른 교통체증 해결 방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중국 등 다른 나라에서 실증해주면 우리가 가져다 써도 좋을 것 같긴 하네요.^^


[관련 링크: arrivo-loo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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