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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프라임 리뷰] 프리미엄 스펙이 보여준 퍼포먼스, 공들인 디자인... 알카텔 쏠 프라임에서 아쉬운 건...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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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 프라임 리뷰] 프리미엄 스펙이 보여준 퍼포먼스, 공들인 디자인... 알카텔 쏠 프라임에서 아쉬운 건...

라디오키즈 2017.01.09 06:00

얼마 전 알카텔 모바일 코리아가 SK텔레콤으로 출시한 프리미엄 지향 스마트폰 쏠 프라임 발표회에 대해 소개했었는데요.



이제 막 시장에 출시된 따끈따끈한 쏠 프라임(Sol PRIME)에 대해 좀 더 구체적인 이야기를 해볼까 합니다. 요 며칠 써보면서 장단점 등을 살펴보고 있거든요.^^ 본격적인 이야기에 앞서 쏠 프라임의 사양부터 한 번 짚어볼게요. 


종합선물세트 같은 구성, 기대 이상의 퍼포먼스... 하지만 쏠 프라임에서 아쉬웠던 건...



쏠 프라임은 5.5인치 WQHD(1440 x 2560) 슈퍼AMOLED 터치 스크린, 1.8+1.4GHz 옥타 코어 프로세서 스냅드래곤 652, 4GB 램, 32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후면 각 800만/1,600만 화소 카메라, JBL 사운드, 지문 인식, 3,000mAh 일체형 배터리(퀵 차지 지원), 안드로이드 6.0 마시멜로 등의 쫀쫀한 사양에 433,400원이라는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출시됐는데요. 



구성품은 제법 풍성해서 쏠 프라임 본체 외에 보호 필름과 투명 케이스가 기본 제공되고, JBL 번들 이어폰 등 하나만 사면 액세서리까지 한 번에 해결되는 느낌이더라고요. 물론 추가적인 비용을 들여서 보호필름이나 강화유리를 붙일 수도 있겠지만, 애초에 합리적인 가격의 보급형 스마트폰을 구입해 사용하면서 알뜰하게 쓰고 싶어 할 분들에겐 나름 풍성한 패키지가 마음에 드시지 않을까 싶네요.



상자에서 꺼낸 쏠 프라임의 첫인상은 꽤 얇다는 건데요. 상하 대칭 디자인이라는 것도 눈에 띕니다. 위아래에 나란히 자리한 듀얼 스피커와 소프트 버튼이 그런 디자인을 완성하는데 일조하고 있죠. 흥미로운 건 화면을 상하반전으로 사용할 수 있다는 건데 개인적으로 그다지 유용해 보이지는 않았습니다.^^;; 



후면에는 소니 IMX298 센서를 사용한 1,600만 화소 카메라와 지문 센서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써보고 나니 광학식 손떨림 보정(IOS)을 지원하지 않는다는 것이 아쉬웠지만, 첫인상으로는 굳이 저렇게 카메라의 특징을 텍스트로 하나하나 소개했어야 했는지가 더 아쉬웠죠.-_-;; 



측면에는 붐키라는 단축키가 자리하고 있는데요. 전원과 볼륨이 오른편이 아니라 유심과 마이크로 SD 카드를 꽂을 수 있는 왼편 위쪽에 자리 잡고 있는 붐키는 화면이 꺼져있을 때 켜져 있을 때 또 특정한 앱을 실행 중일 때 미리 설정해놓은 기능을 실행할 수 있는데요. 모쪼록 이 버튼이 입맛대로 맞으셔야 할 텐데...^^ 이런 플러스알파는 호불호의 영역에 있게 되더라고요. 아무래도 업계 공통 요소가 아니다 보니.



쏠 프라임을 처음 접했을 때 가진 선입견 또 하나가 어딘가 균형 잡히지 않은 스펙이라는 거였는데요. 아무래도 2K 해상도에 4GB 램 등 대체로 준수한 사양에 프로세서만 좀 더 빠지는 것 같았거든요. 실제 성능은 생각보다 무난했는데 고사양 게임은 아니지만, 데스티니 차일드 같은 게임부터 웹 서핑 등 스마트폰으로 자주 하는 대부분의 일이 비교적 쾌적하게 돌아갔습니다. 프리미엄 스펙이라는 제조사의 설명이 허언이 아니다 싶을 정도로요.


아래 세 장의 이미지는 쏠 프라임으로 촬영된 거고 보정 없이 리사이징만 했습니다.



거기에 JBL이 튜닝한 번들 이어폰과 전면 듀얼 스피커, 재밌는 리믹스 기능 등 오디에 방점을 찍어 듣는 즐거움을 높였다는 점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습니다. 가격 등을 고려하면 무난한 수준을 들려줬고, 2K 고해상도의 슈퍼AMOLED로 특유의 쨍한 화질을 선사하며 동영상 재생까지 하면 멀티미디어 퍼포먼스 자체가 꽤 높은 편이었으니까요.



물론 단점으로 꼽을 아쉬운 것도 있었습니다. 우선 발열이 생각보다 심하다는 거였는데요. 발열은 단순히 열이 많아서 손으로 쥘 때 불쾌한 것 만이 아니라 배터리 소모를 가속화하고 스로틀링 등으로 퍼포먼스는 떨어트리는지라 가능한 제조사가 열심히 잡아야 할 부분인데 놓친 것 같더라고요. 배터리 소모 자체도 빠른 편인데요. 개인적으로는 다다익'램'보다 다다익'배터리' 쪽이라서 3,000mAh라는 용량부터 살짝 아쉬웠는데 생각보다 소모도 빠르더라고요.=_=^ 그리고 과하다 싶을 정도로 많았던 SKT용 앱들도 좀 정리가 필요해 보였고 소프트키를 숨길 수 있는 기능이 없다거나 카메라도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살짝 아쉽습니다. 스마트폰 카메라에 대한 제 기대치가 이미 많이 높아져 버린 탓일 수도 있지만... 손떨림 보정이 없어서 저조도 환경에선 더 취약해진 아쉬운 카메라입니다.ㅠ_ㅠ



전반적으로 준수한 스펙과 경쟁력 있는 가격. 그리고 알뜰한 구매자들을 위한 충실한 패키지까지~ 보급형 스마트폰을 찾고 계시다면 스펙에 특장점, 단점까지 잘 고려해 보세요. 여러분의 스마트폰 선택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라며 총총히 물러갑니다.^^


[관련 링크: SKT-SolPRIM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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