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투스 4.0, APT-X 지원은 기본... 블투 헤드셋, 아이노트 펄스 BT-H555...

블루투스 디바이스에 가진 고정 관념이라고 하면 쓰기는 편하지만 비싸고 음질이 떨어진다가 대표적이지 않을까요? 제가 몸으로 느끼기도 또 주변에서 하는 이야기도 비슷하니까. 아. 그보다 혼자 멍하니 주절거리니 이상해 보인다라는 것도 있긴 하군요.ㅎ

어쩌면 그런 이유들 때문에 편의성을 앞세워도 블루투스 디바이스가 시장에 생각처럼 빠르게 진입하지 못하는게 아닌가 싶은데요. 블루투스 관련 메이커들이 그런 상황을 두고 보지만은 않고 있죠. 

블루투스의 약점을 개선한 새 헤드셋...

예컨대 광탈까진 아니었지만 높았던 전력 소모는 블루투스 4.0 등으로 판올림하면서 꾸준히 개선되고 있고 약점으로 지적되는 음질 열화는 APT-X와 같은 신기술을 통해 그동안 블루투스가 놓쳤던 주파수를 전하면서 음질을 끌어올리고 있고요.

퓨전에프엔씨가 선보인 아이노트 PULSE BT-H555라는 모델이 바로 그런 제품 중 하나인데요.
블루투스 헤드셋인 이 녀석은 네오디듐 자석을 이용한 드라이버와 블루투스 4.0, APT-X 등의 적용으로 앞서 말씀드린 약점들을 개선하고 있습니다. 최근 각 이통사가 의욕적으로 선보이고 있는 VoLTE HD 보이스를 지원하는 건 물론이고요.

전반적인 디자인도 깔끔한지라 집밖에서 캐주얼하게 사용하기에도 안성맞춤인데요.
폴딩형으로 수납까지 신경쓴 건 좋은데 이런 헤드셋은 =_= 제 머리엔 다소 가혹한지라 108,000원이라는 나름 괜찮은 가격에도 불구하고 살짝 주저하게 되네요. 여러모로 마음엔 드는데 말이죠.^^;;

혹 저랑 비슷한 걱정을 하고 계시다면 최근에 부쩍 늘어난 라츠나 컨시어지 같은 체험형 매장에서 경험해보고 구매하시는게 좋을 듯합니다. 참 갤럭시 S3, 갤럭시 노트2, 옵티머스 뷰 2 같은 최신예 스마트폰들은 APT-X를 지원하니 걱정은 하지 않으셔도 될것 같네요~^^

[관련링크 : Fusionfn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