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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발표회] LG G7 ThinQ 발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붐박스 스피커 등 절치부심 흔적 찾기...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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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거 발표회] LG G7 ThinQ 발표...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와 붐박스 스피커 등 절치부심 흔적 찾기...

라디오키즈 2018.05.04 06:00

LG 스마트폰이 변신할 수 있을까요? 적자의 늪에서 쉽사리 헤어 나오지 못하고 있는 LG전자가 2018년을 열 플래그십 모델을 뉴욕과 서울에서 발표했습니다. 발 빠른지는 모르겠지만, 고 녀석을 용산역에서 만나고 왔는데요. 현장을 찾으신다면 5월 4일부터 누구나 직접 경험해 보실 수 있고 5월 11일부터 예판 시작, 5월 18일에 정식 출시 예정이니 스케줄 챙기세요.


기본기 위에 AI를 얹어 절치부심한 결과물 LG G7 ThinQ를 선보인 LG전자...


G 시리즈의 새 모델로 등장한 제품은 LG G7/G7+ ThinQ 두 모델. G7과 G7+의 차이는 램과 저장 공간의 차이인데요. +가 붙은 만큼 G7+는 6GB 램과 128GB 저장 공간을 기본으로 지원합니다. 사양 얘기를 시작했으니 G7 ThinQ를 좀 더 풀어보면... 19.5:9 화면비로 더 길어진(?) 6.1인치 풀비전 QHD+(1440 x 3120, 564PPI) 슈퍼 브라이트 디스플레이, 퀄컴의 최신작 스냅드래곤 845 프로세서, 4GB 램, 64GB 저장 공간(마이크로 SD 지원), 전면 800만/후면 1600+1600(광각) 카메라, 와이파이 802.11 a/b/g/n/ac, 블루투스 5.0 BLE, NFC, USB 타입-C, 3,000mAh 일체형 배터리(무선 충전/퀵차지 4.0 지원), 안드로이드 8.0 오레오 등이 기본.







여기에 작은 스마트폰에서도 더 빵빵한 소리를 들려줄 붐박스 스피커, 멀리서도 말을 알아듣는 원거리 음성인식, 어느새 LG의 아이덴티티인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 영화 보는 맛을 더해줄 DTS:X 입체 음향, IP68급 방수/방진, HDR 10 지원, 더 쉽게 OK 구글을 불러줄 구글 어시스턴트 버튼, LG 페이, 미 국방성이 인증한 탄탄함을 증명하는 MIL-STD-810G 등을 더했는데요. 아, 그리고 꽤 많은 분들이 기다렸던 LED 알림도 다시 돌아왔습니다~







32비트 하이파이 쿼드 DAC이나 HDR 10, LG 페이, MIL-STD-810G처럼 비교적 친숙한 키워드도 보이고 낯선 녀석들도 사이사이 보이는데 붐박스 스피커는 그 자체로도 기존 모델 대비 저음이 2배 이상 풍부해졌지만, 빈 상자나 테이블 위에 G7 ThinQ를 올려두면 진동을 통해 더 웅장한 소리를 만들어낸다는 흥미로운 기술입니다. 거기에 DTS:X는 음원의 종류를 따지지 않고 최대 7.1채널로 입체적인 음향효과를 내주는 음향 기술인데 요것도 더하는 등 LG하면 생각나는 음질에 더 큰 확장성을 부여하는 식으로 진화한 느낌입니다.







카메라는 센서가 V30과 동일한 IMX351이라고 해서 아쉽지만, 광각과 일반각 모두 1,600만 화소로 전면도 800만 화소로 업그레이드되면서 V30 대비 하드웨어를 끌어올렸고 비전 AI에 기반한 AI 카메라를 통해 AI가 피사체를 더 세분화해 최적화된 촬영 모드를 제공하고, 어두운 곳에서 빛을 발하는 슈퍼 브라이트 카메라 등을 더해 개선한 모습인데요. 구글과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는 만큼 국내 스마트폰 중 최초로 구글 렌즈 기능도 탑재해 피사체에 대한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는 등 더 나은 카메라를 위해 노력한 것 같습니다.







노치 디자인에 대한 호불호가 나뉘는 걸 감안해 노치를 숨길 수 있도록 한 뉴세컨드 스크린을 적용한 디스플레이도 흥미로웠는데요. RGB에 W를 더한 M+ LCD 기술에 기반한 G7 ThinQ의 디스플레이는 최대 19.5:9의 길쭉한 화면비에 직사광선 아래서 최대 1,000니트까지 밝아져 시인성을 잡았으면서도 보통 상황에서는 기존 LCD 대비 최대 30%까지 낮아진 소비전력으로 G7 ThinQ의 배터리 타임을 어느 정도 잡아낼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일단 테크 브리핑을 겸한 Q&A에서는 G6와 비슷한 배터리 타임이라고 해서 살짝 아쉽긴 했지만, 제대로 경험해본 건 아니니...


이어지는 적자의 고리를 끊고 국내 2위 회복 등 여러 숙제를 안고 있는 LG G7 ThinQ. 소프트웨어 업데이트 센터까지 만들며 하드웨어뿐 아니라 소프트웨어 측면에서도 더 높은 안정성과 만족도를 제공하겠다는 LG전자의 큰 그림이 대중에게 좀 더 다가가는 데 맡은 바 역할을 잘할 수 있을지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모쪼록 그들이 노력만큼의 성과를 얻길 기대하면서요~^^


[관련 링크: LG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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