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반딧불이를 처음 봤던 건 몇해 전이었다.
우연찮게 떠났던 야간 산행에서 만난 건 특유의 빛을 발하며 하늘을 날던 몇 마리의 반딧불이들. 그리 강하지도 화려하지도 않았지만 환상적인 그 빛은 잊혀지지 않는데...
여기 반딧불이의 빛으로 학업에 정진했다는 형설지공의 분위기를 현대적으로 되살린 친환경 조명기구가 있다. Brando를 통해 판매 중인 작은 병 모양의 이 조명기구는 '친환경' 제품이라고 하는데...
친환경을 이야기하는 이유는 이 조명기구가 태양 에너지를 충전해서 사용하기 때문인데 낮에 충분히 햇빛을 받게만 해주면 어두운 곳에서는 자동으로 빛을 발한다고 하니 신기하고 재미난 콘셉트의 제품이라 하겠다. 다만 몇 회나 재사용이 가능한지 등이 소개되어 있지 않아 조금 걸리긴 하는데...
자녀가 있는 집에서 사용한다면 교육적으로도 그리고 정서적으로도 많은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같은 제품이다.
흡사 양초와 같은 빛을 낸다는 병 모양의 조명기구...
진짜 반딧불이가 들어있지 않아 하나쯤 가지 싶은 그런 제품이라 하겠다.
아마도 진짜 반딧불이가 들었다면...=_= 쓰는 내내 반딧불이한테 미안한 마음을 갖게 됐을터다. 참고로 이 조명기구의 가격은 45달러(46,000원 정도)다.
[관련링크 : Gadget.brando.com.h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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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그닥 안착하네요.
2008/06/20 13:25묘한 분위기를 내는데는 좋을듯 싶은데..
안에 들어가는 연료(?)가 비싼 탓인지도 모르죠.
2008/06/23 09:51정확히 안에 뭐가 들어가는지도 모르는지라...
분위기가 정말 옛날 등불 같은 느낌이 드는궁요~
2008/06/21 14:46그냥 보기에도 뜨끈한게 좋지 않나요? ^^;;
2008/06/23 09: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