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륙을 타고 흐르는 강과 유역의 모습은...?! by Phython Maps

인류 문명은 늘 물과 함께 해왔습니다. 아니 그런 과거의 이야기가 아니라도 지금 인류가 많이 모여사는 곳엔 의례히 강이 흐르죠. 그 물을 마시고 몸을 씻고 농작물을 기르고 공장을 돌리고 발전까지 하니 인류에게 물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존재인데요. Phython Maps가 정리한 이 지도들은 각 대륙별로 강과 근처의 유역 등을 표시하고 있습니다.

 

각 대륙을 흐르며 생명의 순환을 만들어가는 강과 유역의 모습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구가 모여사는 대륙인 아시아는 세계에서 세번째로 긴 양쯔강과 부피로는 꽤 크다는 갠지스강, 북극해로 향하는 시베리아의 오브강 등이 보입니다. 거대한 강들에 밀려 존재감이 약하지만, 우리를 먹여 살리는 한국의 강들도 아주 작게(?) 표시되어 있고요. 사막이 많아서인지 상대적으로 강이 적은 오세아니아도 상황도 눈에 들어오고요.

 

북미에도 미시시피강, 매켄지강을 비롯한 여러 강들이 너른 대륙을 이리저리 관통하며 흐르고 있고, 남미에는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아마존강이 존재감을 분명히 하고 있고 우루과이강이나 파라나 강 등이 거대한 크기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비교적 작은 대륙인 유럽에도 다뉴브강과 볼가강 등 존재감이 있는 강들이 보이는데 그들 역시 강에서 삶을 일궈냈다는 건 이 지도와 각 국의 수도나 도시 위치를 비교해 보시면 알게 되실 겁니다. 아프리카는 사하라 사막 때문에 건조해 보이는데도 세계에서 가장 긴 강인 나일강의 존재감, 콩고강과 니제르강 등이 흐르고 있네요.

 

생명의 거대한 순환, 그리고 인류의 삶과 함께 유유히 흐르고 있는 세계의 강들. 더 자세한 모습이 궁금하시다면 아래 링크로 살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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