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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크롬북 탭 10... 안드로이드 앱이 돌아간다고 해도 크롬북을 태블릿 형태로 낼 필요가 있었을까?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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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서 크롬북 탭 10... 안드로이드 앱이 돌아간다고 해도 크롬북을 태블릿 형태로 낼 필요가 있었을까?

라디오키즈 2018.04.13 14:00

안드로이드만큼의 앱 생태계를 구축하지 못하고 저가 하드웨어를 앞세워 교육용 시장을 공략해오던 구글의 크롬 OS 기반 크롬북이 묘한 폼팩터를 택하며 변화를 선언했습니다. 아니 엄밀히는 그런 변칙적인 전략을 펼친 업체가 나타났다고 하는 게 맞겠네요. 구글이 직접 변화를 택한 게 아니라 대만의 에이서(acer)가 그 변신의 주인공이거든요.


에이서가 처음 선보인 크롬 운영체제 기반 태블릿, 에이서 크롬북 탭 10...







크롬북이지만 태블릿이라서 일까요? 에이서 크롬북 탭 10(acer Chromebook Tab 10)이란 묘한 이름을 가진 이번 모델은 9.7인치(1536 x 2048) 터치 스크린에 록칩이 만든 헥사 코어 프로세서 OP1, 4GB 램, 32GB 저장 공간, 전후면 각 200만/500만 화소 카메라, 와콤 EMR 스타일러스, USB-타입 C, 9시간 가는 배터리, 크롬 운영체제 등의 사양을 갖추고 있는데요. 무려 최초의 크롬 OS 태블릿이란 타이틀까지 거머쥐게 됐습니다. 그 타이틀이 얼마나 경쟁력 있을지는 한없이 미지수지만요.







크롬북 탭 10은 북미를 필두로 유럽, 중동, 아프리카 등에 판매될 거라고 하는데 가격은 329달러(35만 원 정도)라고 합니다. 딱히 국내에는 출시될 것 같지 않아 만져볼 가능성은 낮지만, 안드로이드가 아니라 크롬 OS를 택한 이유가 뭔지 만져보면서 확인할 수 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안드로이드 앱이 크롬 OS 상에서 돌아간다고는 해도 굳이 이런 선택을 한 이유가 뭘지 궁금하기도 하고요.^^


[관련 링크: ac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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