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윈도우폰 7으로도 갤럭시 S를 출시한다...?! 세투스(Cetus)

갤럭시 S로 재미를 보고 있는 삼성전자에서 새 스마트폰 출시 소식이 흘러나오고 있다.

이번에는 현재까지 삼성전자가 주력하고 있는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아닌 윈도우폰 7 기반.

알려진 것처럼 윈도우폰 7은 LG전자, 델, ASUS, HTC, 삼성전자 등의 5개 메이커가 최초로 출시할 예정인데 그중 한 모델이 어쩌면 이번에 정보가 노출된 제품일지도 모를일.

-_- 세투스인지는 불명확한 삼성전자의 윈도우폰 7 프로토 타입~

이번에 알려진 모델의 이름은 세투스(Cetus), 모델명은 SGH-i917이라고 한다.

갤럭시 S는 안드로이드 기반이기에 포스트 제목에 넣은 갤럭시 S라는 표현은 사실 낚시에 가깝지만 세투스가 갤럭시 S와 많은 특징을 공유하게 될 것이라는 건 틀림없어 보인다.^^

현재까지 알려진 세투스의 사양은 갤럭시 S와 같은 4인치 WVGA 해상도의 슈퍼 AMOLED와 500만 화소 카메라, Wi-Fi 802.11n, FM라디오, GPS, microUSB 등으로 갤럭시 S와의 차이라면 블루투스 버전이 갤럭시 S는 3.0이었지만 이 녀석은 2.1이라는 정도?

아직 프로세서나 디자인 등 세부적인 정보는 알려지지 않은 상태긴 하지만 Bluetooth SIG 등에 등록된만큼 윈도우폰 7이 출시될 즈음 모습을 드러낼 듯 하다. 빠르면 올해안인 가능성도 있지만 이건 어디까지나 해외쪽이고 윈도우폰 7의 한글화 문제 등으로 국내 출시는 아무리 빨라도 내년일듯...ㅠ_ㅠ

안드로이드 진영에서 보여준 성과를 윈도우폰 7에서도 보여줄 수 있을지 삼성전자의 윈도우폰 7판 갤럭시 S의 등장을 조심스레 지켜봐야 할 것 같다.

[관련링크 : Samsunghub.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