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어린 콘솔 게임의 감성을 담아낸 작품들... Orioto Videogame Remakes

디자인 능력자들의 놀이터 deviantART. 우리나라 누리꾼들 사이에서도 웰페이퍼나 테마 등의 공급처로 유명한 곳이지만 가끔 이곳에서 만날 수 있는 특유의 감성에 빠져들 때가 있다.
얼마전 올렸던 월페이퍼 포스트도 그런 것 중에 하나였는데...

2009/02/01 - 현실은 시궁창... 시선이 머무는 월페이퍼 Reality

이번 포스트도 살짝 비슷한 접근이 될 것 같다.
이번에 소개할 이미지들은 Orioto라는 deviantART 회원의 작품으로 어린 시절 아니 어쩌면 지금도 종종 즐기고 있을지 모를 향수어린 콘솔 게임의 캐릭터와 세계관을 반영해 만든 인상적인 작품들이다.

지금도 그렇지만 대전 게임은 쥐약... 늘 친구 녀석의 플레이를 구경만 했던 스트리트 파이터

록맨 어쩌면 메가맨... 게임 센스가 좋지 않았던 탓에 역시 늘 고전...

캐릭터도 좋았고 눈이 돌아가는 화려한 스피드도 좋았던 귀여운 고슴도치 소닉

은근히 액션 게임의 주인공으로 맹활약했던 미키와 도널드

위의 마리오도 좋지만 작아진 마리오와 구름도 와닿는...

어두운 배경, 아기자기한 게임성이 돋보였던 젤다의 전설

파스텔톤으로 그려진 꼬마 마리오와 함께 분전하는 요시의 대모험기

대부분의 게임들이 오랜 생명력으로 아직도 신작을 통해 모습을 드러내고 있어 더 반갑다고 할까. 혹시 월페이퍼로 이 이미지들을 활용하고 싶다면 deviantART에 들러보시길...^^

[관련링크 : Orioto.deviantart.com]